hexo 블로그에 댓글창(disqus)을 만들어보자

 사회 생활 경험이 많은건 아니지만 해보면서 몇가지 느낀점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입을 다물면 반은 간다입니다. 하지만 왜 댓글창을 만들어서 굳이 말을 더 하려는걸까요?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없으면 허전하니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Prologue

어떤 plugin을 사용할까?

 우선 hexo가 어떤 댓글창을 지원하는지부터 확인해봐야 합니다. 지원하는 것이 없다면 처음부터 만들어야겠지만 그럴일은 없습니다.

Aria에서 사용 가능한 댓글창은 다음과 같습니다.

  • disqus
  • commentjs
  • valine

disqus를 사용했습니다. 가장 쉽게 추가할 수 있고 SNS login기능도 있고 깔끔하기 때문입니다.

Add Comment

 이번 작업은 disqus의 계정을 만들고 shortname을 만들어 aria_config에 추가하기만 하면됩니다.

getstart
disqus page 입니다. GET STARTED를 눌러 시작합시다.

installmysite
I want to install Disqus on my site를 선택합니다.

CreateSite
site의 이름과 주제, 언어를 설정해줍니다.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으니 영어를 선택했습니다.

SelectPlan
저는 돈도 없고 굳이 내가면서 쓸 이유는 없기때문에 Basic을 선택했습니다.

SelectPlatform
I don’t see my platform listed, install manually with Universal Code를 선택해줍니다.

config
스크롤을 내려서 Configure를 눌러줍시다.

SiteConfig
Website Name과 URL을 적어줍시다.

ClickSiteConfig
톱니바퀴 모양의 Configure your site’s community settings를 클릭합니다.

ShortName,Fonts
여기서 _config.yml에 추가해줄 shortname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Appearance부분에 Typeface를 변경해주면 댓글창의 Font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만약 댓글창에 궁서체가 나온다면 Auto이외의 글꼴을 선택하면 됩니다.

./themes/aria/_config.yml
1
2
3
4
# `comment.commentjs.type`: Choose between `github` and `oschina`.
comment:
enable: true
disqus_shortname: colorlion

config 파일에 disqus_shortname을 추가합니다.

comment
잘 적용됐습니다.

Epilogue

 이번 포스트에선 별 다른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적용할 때 댓글의 폰트가 궁서체로 적용되어 당황했지만 site config에서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교훈은 설명서를 잘 읽어보자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