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문가 자격증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민간시험으로 한국표준협회 AI 강의를 이수해야 응시 자격이 주어집니다. 저는 한국표준협회 AI 고급과정을 이수했기에 자격이 생겨 응시하게 되었습니다. 자격증 시험은 엘리스 플랫폼을 사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육 과정
교육은 약 60일 동안 진행되었고, 교육 시간은 평일 6시 30분 부터 10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수업은 엘리스 플랫폼을 사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강사님께서 강의를 하시고, 질문을 받는 형식이였습니다. 강의 난이도는 처음하는 사람도 따라 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는 난이도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의 자료는 pdf로 공유해주시고, 교과서로 사용된 책을 집으로 보내주셔서 강의가 끝나고 교과서로 배웠던 내용을 복습하거나 실습할 수 있었습니다.
자격증 후기
인공지능 전문가 자격증 시험의 문제는 객관식으로 출제되었고 제한시간은 60분이였습니다. 난이도는 강의를 들으면 누구나 풀 수 있는 정도의 문제였습니다. 사회 복무 요원을 하면서 양질의 강의도 듣고 자격증 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
2021년이 벌써 반이나 지나갔습니다. 작년 이맘때부터 사회복무요원을 시작했는데 벌써 1년은 개뿔 시간 진짜 안가더라구요. 돌아보니 좀 안타까운 시간이 아니였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도 많이 낭비했고, 뭐 딱히 한건 없고.. 그래서 이번에 다시 마음을 다잡고 남은 기간동안이라도 준비를 철저히하고자 합니다.
현역보다 낫다고는 하지만 20대의 짧지 않은 시간을 끌려간다는 것은…
지난 1년
그동안 보안기사도 준비하고, 개발 공부도 좀 했지만 다시 정신을 차리게 된건 얼마 안된 것 같습니다. 지난 1년간 가장 열심히 했던 건 보안기사 시험이였지만 이번 5월 시험은 마음 아프게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합격자 발표가 나지 않았는데 어떻게 떨어진걸 아냐구요? 감 이란게 있잖아요 내가 준비한건 법 외에 모든걸 했지만 법 만 나왔을때의 기분 참 안타깝다 그죠?
그 외에 운동 조금 하고 게임 많이 하고 흠… 써놓고 보니 진짜로 1년동안 미래를 위해 준비한 것들이 없는 것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2년 전까지만 해도 대학원생(노예)이였는데..
어째서 눈물이?
앞으로의 1년
언제까지고 과거의 나처럼 살 수는 없으니 이번 하반기부터라도 하나하나 개선해 보는 것이죠 하반기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격증 취득
AWS-SOLUTIONS-ARCHITECT-ASSOCIATE
Azure AZ-500
SQLD(가능하다면 SQLP 까지)
정보보안기사
블로그 1일 1포스팅
알고리즘 공부
영어 공부
공모전 준비
적어놓고보니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각 항목별로 하루 30분에서 1시간씩 쌓아 간다는 느낌으로 해야 할 것들입니다. 무턱대로 하루 왠종일 잡고있다간 금방 힘들다고 안할게 뻔하죠 뭐
시험을 치는 날짜는 2021년 5월 29일 9시 30분에 시험을 치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불합격 한 것 같습니다. 이번 시험은 다른 시험과는 다르게 법률 관련 문제가 많이 출제 된 것 같습니다. 대략 배점으론 40점 정되 되는 듯 했습니다. 저는 안타깝게도 법률쪽은 개인정보보호법, ISMS, 가명처리 위주로 준비했기 때문에 이번 시험은 문제운이 안좋았다고 변명을…..
생각나는 문제들
CVE 관련 문제
CVE가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았지만 CVE를 관리하는(?) 기관인 MITRE 관련 문제가 두문제 출제되었습니다.
가명처리
가명처리의 경우 출제될 것 같아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개인정보호법
단답형에도 출제되고 서술형에도 출제된 것이 특이하다면 특이했습니다.
정보통신망법
주로 용어를 묻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노트에 추가할 내용들
기존 노트에 정리해둔 내용은 기술적 고려사항을 위주로 정리해 두었는데 법률을 더해야 할 것 같습니다. 법률은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으니 용어와 keyword 중심으로 정리해 둘 예정입니다.
다음 보안기사 시험 전에 준비할 것 들
이번 시험은 준비해던게 나오지 않았던 소위 맞지 않았던 시험이였습니다. 상당히 많이 준비했는데 떨어지게 되어 좀 씁쓸하지만 일년 내내 보안기사만 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자격증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저는 예전부터 궁금했습니다. SNS에 사진이나 글을 올렸을 때 도대체 누가 볼까, 몇명이나 읽을까라고 말이죠. 저는 지금도 궁급합니다. 도대체 누가 이런 글을 읽으러 오는 것일까 하고 말이죠. 그래서 Google Analytics를 준비했습니다. 이걸 블로그에 도입하면 누가 얼마나 이 블로그에 오는 것인지, 어떤 포스트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지 알 수 있겠죠.
Prologue
일단 블로그에 매달아 놓으려면 이게 무엇에 쓰는 것인지는 알아야 매달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쓸모없는거 매달아놓고 나중에 치우것은 정말 귀찮습니다. 그런고로 잘 알아보고 적절한 것을 갔다 쓰면 훗날 있을 귀찮음을 하나 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Google Analytics(이하 GA)가 무엇인가? 하면 사용자들의 나이, 성별, 페이지에 머물던 시간, 행동 패턴들을 이용하고 조합해 유의미한 통계들을 출력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신규 방문의 비율이 많은지, 재방문이 많은지, 접속자는 모바일이 많은지, 데스크탑이 많은지 등등 꽤 유의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과연 그 정보가 블로그를 하는데 꼭 필요한가? 기술블로그라 잘 안볼텐데?)
사실 작은 기술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는 그다지 필요 없는 서비스입니다. 어차피 검색해서 들어올 사람들은 한정적이고 요즘 사람들은 긴 글을 잘 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사용하려는 이유는 안해보는 것 보단 낫기 때문입니다. GA는 웹 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에도 적용을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이나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기 전에 한번 사용해본다는 생각으로 작업했습니다.
Google Analytics Setting
가입
서론이 길었으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가입은 이곳(Google Analytics)에서 진행합니다. 새로운 계정을 만드는 것은 언제나 설레는 일입니다. 특히 게임 계정을 만들땐 특히나 더욱 설레곤 합니다.
계정 설정
게임으로 치면 닉네임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닉네임을 잘 정해두면 두고두고 이름으로 고민하지 안하도 됩니다. 여러분들도 이름짓기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고 있습니다 변수명, 함수명 짓기가 얼마나 힘든지.
속성 설정
어디에 사용할 지 라벨을 붙이는 과정입니다. 여기서도 이름을 붙어야 합니다. 꼭 필요한 과정이긴 하지만 도대체 이름을 얼마나 붙여야 하는지… 이름은 기술 블로그에 적용하기 위해 만들었으니 Blog라는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통화는 $가 멋저 보여서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비즈니스 정보
비즈니스를 하진 않지만 항목은 성실하게 작성했습니다. 비즈니스를 하지 않아도 수익은 얻고싶은 그런 마음
약관
약관은 매우 중요하니 꼭 읽어보라는 말을 듣곤합니다. 하지만 이걸 다 읽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라는 의문을 줄곧 가지고 있습니다. 용어 정리와 사용료, 서비스, 계정 보안, 라이선스 등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면책과 배상에 대한항목이 있습니다. 면책과 배상은 약관에 빠질 수 없는 감초 같은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데이터 스트림 설정
데이터 스트림 설정은 ①설정 > ②데이터 스트림 > ③웹 을 선택합니다. 블로그(웹)에 연동할 것이니 웹을 선택합니다.
스트림 설정
측정 ID 값은 블로그 설정파일(_config.yml)에 등록해야합니다. 그러니 복사해 둡시다. 중요한 정보는 너굴맨이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블로그에 적용하기
설정파일 변경
./themes/aria/_config.yml
1 2
# Google Analytics Tracking ID google_analytics: [TrackingID]